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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수요일) 루이빌에서 볼티모어로 향할 예정이었던 Southwest 944편 기내에서 삼성 갤럭시 노트7가 발화해 승객과 승무원이 모두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지만, 문제는 해당 갤럭시 노트7이 박스에 네모 표시가 있는 교환품이라는 점입니다.

불이 난 갤럭시 노트7의 주인은 탑승 후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폰의 전원을 끈 후 주머니에 넣었는데, 갑자기 연기가 나기 시작해 다시 꺼내어 바닥에 던졌다고 합니다. 사건 당시 배터리는 약 80% 충전된 상태였으며, 본 사건을 보도한 The Verge 는 삼성에도 연락을 취했지만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다 전했습니다.



문제의 노트는 루이빌 소방서에서 조사를 위해 보관 중이며, 노트 주인은 즉시 아이폰7으로 교체했다고 합니다.

출처 : http://www.theverge.com/2016/10/5/13175000/samsung-galaxy-note-7-fire-replacement-plane-battery-south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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