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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나경원 성신여대 초청특강
-며칠 뒤 장애인 특별입학제 실시 발표
-실기 시험 시작하자마자 나경원 딸이라고 신분 밝힘
그러자 심사위원장이었던 이병우가 "애가 장애인이라 긴장하면 가끔 의도치않게 저런 말 함"이라 감싸줌 (원래 실기시 신분 노출하면 실격)
-시작하라니까 갑자기 자긴 mr없으면 못한다고 하는데 원래 학교측에서 정해놓은 mr형식을 준비해오지 않으면 틀어주지 않음 그러나 이병우가 시켜서 30분 동안 카세트 찾아줌
-이병우가 "저 아이 정말 잘하죠?" 라고 심사위원에게 영향력 행사 함
-실기 최고점으로 붙어서 합격
이후 2013년 평창스페셜올림픽 음악 감독으로 이병우가 됨.(당시 스페셜 올림픽 조직위원장 나경원)
이후 성신여대 음대에서 장애인 특별입학은 더 이상 없음...
http://youtu.be/Zxa_3w1L3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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